
Q1. 안녕하세요 SUAN 작가님!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
안녕하세요! 153줌바스아카데미에서 비기너 클래스부터 시작해 현재 프로 클래스를 수강 중인 SUAN입니다!
Q2. 작가님의 데뷔를 축하드려요~! 작사가로 데뷔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솔직히 아직도 막 실감이 나지 않아요. 크레딧을 보면서 이게 꿈인가? 하면서 볼을 꼬집어 봅니다.
사실 제가 작사를 배운다는 걸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았었거든요!
그래서 밤샘 작업을 하거나 학원 수업을 갈 때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괜히 둘러댔었는데
이제는 작밍아웃(?)을 해서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Q3. 작가님의 데뷔곡인 만큼, NCT DREAM의 <Skateboard'>를 직접 소개 및 자랑해 주세요 :D
<Skateboard>는 우선 비트가 다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당당)
뜨거운 태양아래 도시를 가로지르는 자유분방한 드림이들을 떠올리며 썼는데 분위기를 잘 살려주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나가 겁 없이 파도 타듯이 yeah 불이 불이 불이 붙은 My wheels”를 가장 좋아합니다.
‘마크 님이 불러주면 너무 좋겠다’하는 마음으로 썼는데 실제로 마크 님이 찰떡 같이 불러주셔서 가슴이 벅차올랐어요🥹
마지막 부분에 “넘어져도 뭐 어때 Getting up getting up 별 거 아냐” 파트는 들으면서 너무너무 좋아진 부분이에요!
뭔가 제 스스로에게 거는 주문 같기도 해서 괜히 힘이 나더라고요.
또 많은 시즈니 분들이 드림이들의 가치관과 잘 어울린다고 말씀해주셔서 더 뿌듯하고 행복했어요!
Q4. Kpop사랑단이신 SUAN 작가님! 평소에도 남자 아이돌 그룹과 'Skateboard' 같은 댄스/힙합 장르에 관심이 많으셨나요?
저는 nn년 동안 꾸준히 아이돌 덕질을 했기 때문에 그야말로 Kpop 고인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가장 좋아하고 즐겨듣는 건 밴드 음악이었답니다😆 (데이식스라든지...또는 데이식스 같은...)
감미롭고 감성적인 곡을 주로 듣다가 작사를 배우면서 다른 아티스트의 무대나 안무영상 등을
좀 더 유심히 보기 시작했는데 거기서 완전 새로운 매력을 느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Skateboard>처럼 비트가 빠르고 힙합이 가미된 장르가 더 재밌더라구요!!
라임도 좀 더 완벽하게 맞추고 싶다는 오기도 생겨서 집중을 빡! 해서 작업했던 것 같습니다.
Q5. 작가님께서는 작년 4월 153줌바스 아카데미의 비기너부터 시작하셔서 빠른 시간에 좋은 결과물도 내셨는데요!
혹시 작가님만의 작사 공부 비법이 있으신 걸까요?
아직도 갈 길이 멀고 부족한 저지만 수업 때 나온 피드백 만큼은 무조건 반영하자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제가 쓰는 시안은 항상 다른데 피드백 내용은 신기하게 비슷하더라구요.
작사를 할 때 강사님, 동료 작가님들의 피드백을 잘 상기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자는 쪽에 초점을 맞췄던 것 같아요.
또 혼자서는 아티스트나 앨범을 분석하는 게 쉽지 않아서
필사, 음절 따기, 앨범 분석 스터디에 가입해 다른 작가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이 자리를 빌려 앞으로 스터디에 더 성실하게 임하겠다는 다짐 및 반성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Q6. 1년의 시간 동안 153줌바스 아카데미에서 많은 강사님의 수업을 들으셨는데요!
특별히 기억에 남는 강사님 또는 수업이 있으실까요?
학원에 등록할 때부터 도장깨기(?)하듯 모든 작가님들 수업을 다 들어보겠다는 목표를 세웠었는데,
정말 모든 강사님들의 수업이 다 알차고 도움이 됐어요.
그래서 153줌바스에서 첫 시작을 한 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기본기를 항상 중시하셨거든요!
이 밖에도 강사님마다의 다양한 수업을 통해 시야가 열렸달까요! 진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
특히 Ellie Suh & Liljune 작가님의 인터 클래스에서 소중한 인연을 만난 것 같아요!
당시에 수업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이번에 데뷔하고 나서 정말 자기일처럼 기뻐해주시고 덕담도 많이 주셨거든요!
저보다 먼저 데뷔하신 다올 작가님을 비롯해서 저까지 벌써 두 명이나 데뷔했으니 앞으로도 좋은 기운이 계속 이어질 것 같아요~!
Q7. 작가님의 본업은 영어 통번역사이신데요! 작업하시면서 내 본업이 도움이 됐다 또는 그래서 힘들었다, 하는 에피소드가 있으실까요?
데모를 들으면서 대충 메시지가 어떤 건지, 관련해서 어떤 단어는 살리면 좋겠다 하는 정도의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반면에 처음엔 음절을 따는 게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어떤 단어가 나오든 리듬에 맞게 음절을 끊어야 하는데 저도 모르게 의미 단위로 끊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초반에는 리듬감이 아쉽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기도 했었습니다.
많은 데모가 영어로 돼있고 가사에 영어 사용이 많아지는 추세긴 하지만
그래도 결국 모두가 이해하기 쉽고 부를 수 있는 표현을 쓰는게 핵심이기 때문에
꼭 영어를 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Q8. 마지막으로 자유로운 한 마디 부탁드려요💚
나도 언젠가 데뷔해서 수강생 인터뷰를 하는 날이 올까? 하고 상상만 했었는데
이렇게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얼떨떨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앞으로 더 성실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가 커진 것 같아요!!
여전히 작사를 할 때면 항상 한계를 느끼고 제 스스로에 대한 의심도 많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추지만 말자”라는 마음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같은 마음으로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모두 건강 잘 챙기시면서 오래오래 작사했으면 좋겠어요~!!
요즘 날씨가 많이 더운데 시원하게 보내시고 청량 여름 송 Skateboard도 많이 들어주세요! 우리 모두 파이팅이에요❣️
8월 2일, 💚NCT DREAM 마크💚 님의 생일을 맞아 공개하는 SUAN 작가님의 인터뷰!
같은 사람(?)으로 작가님을 바라봐도 궁금한 게 마구 떠오를 정도로 배울 점이 많은 작가님이신데요!
그래서 작가님의 인터뷰 답변을 기다리면서 저희 스탭분들도 함께 두근두근했었답니다 :D
작가님의 진중한 답변들을 보며 작가님의 성장세를 더욱 응원할 수 있고
또 앞으로 작가님이 보여주실 가사와 결과물들이 더욱 기대가 돼요!
작사 그리고 저희 153줌바스 아카데미와 오래오래 행복하게 함께해요~!
'나가 겁 없이 파도 타듯이 yeah 불이 불이 불이 붙은 SUAN's wheels' !
Q1. 안녕하세요 SUAN 작가님!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
안녕하세요! 153줌바스아카데미에서 비기너 클래스부터 시작해 현재 프로 클래스를 수강 중인 SUAN입니다!
Q2. 작가님의 데뷔를 축하드려요~! 작사가로 데뷔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솔직히 아직도 막 실감이 나지 않아요. 크레딧을 보면서 이게 꿈인가? 하면서 볼을 꼬집어 봅니다.
사실 제가 작사를 배운다는 걸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았었거든요!
그래서 밤샘 작업을 하거나 학원 수업을 갈 때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괜히 둘러댔었는데
이제는 작밍아웃(?)을 해서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Q3. 작가님의 데뷔곡인 만큼, NCT DREAM의 <Skateboard'>를 직접 소개 및 자랑해 주세요 :D
<Skateboard>는 우선 비트가 다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당당)
뜨거운 태양아래 도시를 가로지르는 자유분방한 드림이들을 떠올리며 썼는데 분위기를 잘 살려주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나가 겁 없이 파도 타듯이 yeah 불이 불이 불이 붙은 My wheels”를 가장 좋아합니다.
‘마크 님이 불러주면 너무 좋겠다’하는 마음으로 썼는데 실제로 마크 님이 찰떡 같이 불러주셔서 가슴이 벅차올랐어요🥹
마지막 부분에 “넘어져도 뭐 어때 Getting up getting up 별 거 아냐” 파트는 들으면서 너무너무 좋아진 부분이에요!
뭔가 제 스스로에게 거는 주문 같기도 해서 괜히 힘이 나더라고요.
또 많은 시즈니 분들이 드림이들의 가치관과 잘 어울린다고 말씀해주셔서 더 뿌듯하고 행복했어요!
Q4. Kpop사랑단이신 SUAN 작가님! 평소에도 남자 아이돌 그룹과 'Skateboard' 같은 댄스/힙합 장르에 관심이 많으셨나요?
저는 nn년 동안 꾸준히 아이돌 덕질을 했기 때문에 그야말로 Kpop 고인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가장 좋아하고 즐겨듣는 건 밴드 음악이었답니다😆 (데이식스라든지...또는 데이식스 같은...)
감미롭고 감성적인 곡을 주로 듣다가 작사를 배우면서 다른 아티스트의 무대나 안무영상 등을
좀 더 유심히 보기 시작했는데 거기서 완전 새로운 매력을 느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Skateboard>처럼 비트가 빠르고 힙합이 가미된 장르가 더 재밌더라구요!!
라임도 좀 더 완벽하게 맞추고 싶다는 오기도 생겨서 집중을 빡! 해서 작업했던 것 같습니다.
Q5. 작가님께서는 작년 4월 153줌바스 아카데미의 비기너부터 시작하셔서 빠른 시간에 좋은 결과물도 내셨는데요!
혹시 작가님만의 작사 공부 비법이 있으신 걸까요?
아직도 갈 길이 멀고 부족한 저지만 수업 때 나온 피드백 만큼은 무조건 반영하자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제가 쓰는 시안은 항상 다른데 피드백 내용은 신기하게 비슷하더라구요.
작사를 할 때 강사님, 동료 작가님들의 피드백을 잘 상기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자는 쪽에 초점을 맞췄던 것 같아요.
또 혼자서는 아티스트나 앨범을 분석하는 게 쉽지 않아서
필사, 음절 따기, 앨범 분석 스터디에 가입해 다른 작가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이 자리를 빌려 앞으로 스터디에 더 성실하게 임하겠다는 다짐 및 반성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Q6. 1년의 시간 동안 153줌바스 아카데미에서 많은 강사님의 수업을 들으셨는데요!
특별히 기억에 남는 강사님 또는 수업이 있으실까요?
학원에 등록할 때부터 도장깨기(?)하듯 모든 작가님들 수업을 다 들어보겠다는 목표를 세웠었는데,
정말 모든 강사님들의 수업이 다 알차고 도움이 됐어요.
그래서 153줌바스에서 첫 시작을 한 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기본기를 항상 중시하셨거든요!
이 밖에도 강사님마다의 다양한 수업을 통해 시야가 열렸달까요! 진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
특히 Ellie Suh & Liljune 작가님의 인터 클래스에서 소중한 인연을 만난 것 같아요!
당시에 수업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이번에 데뷔하고 나서 정말 자기일처럼 기뻐해주시고 덕담도 많이 주셨거든요!
저보다 먼저 데뷔하신 다올 작가님을 비롯해서 저까지 벌써 두 명이나 데뷔했으니 앞으로도 좋은 기운이 계속 이어질 것 같아요~!
Q7. 작가님의 본업은 영어 통번역사이신데요! 작업하시면서 내 본업이 도움이 됐다 또는 그래서 힘들었다, 하는 에피소드가 있으실까요?
데모를 들으면서 대충 메시지가 어떤 건지, 관련해서 어떤 단어는 살리면 좋겠다 하는 정도의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반면에 처음엔 음절을 따는 게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어떤 단어가 나오든 리듬에 맞게 음절을 끊어야 하는데 저도 모르게 의미 단위로 끊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초반에는 리듬감이 아쉽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기도 했었습니다.
많은 데모가 영어로 돼있고 가사에 영어 사용이 많아지는 추세긴 하지만
그래도 결국 모두가 이해하기 쉽고 부를 수 있는 표현을 쓰는게 핵심이기 때문에
꼭 영어를 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Q8. 마지막으로 자유로운 한 마디 부탁드려요💚
나도 언젠가 데뷔해서 수강생 인터뷰를 하는 날이 올까? 하고 상상만 했었는데
이렇게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얼떨떨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앞으로 더 성실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가 커진 것 같아요!!
여전히 작사를 할 때면 항상 한계를 느끼고 제 스스로에 대한 의심도 많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추지만 말자”라는 마음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같은 마음으로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모두 건강 잘 챙기시면서 오래오래 작사했으면 좋겠어요~!!
요즘 날씨가 많이 더운데 시원하게 보내시고 청량 여름 송 Skateboard도 많이 들어주세요! 우리 모두 파이팅이에요❣️
8월 2일, 💚NCT DREAM 마크💚 님의 생일을 맞아 공개하는 SUAN 작가님의 인터뷰!
같은 사람(?)으로 작가님을 바라봐도 궁금한 게 마구 떠오를 정도로 배울 점이 많은 작가님이신데요!
그래서 작가님의 인터뷰 답변을 기다리면서 저희 스탭분들도 함께 두근두근했었답니다 :D
작가님의 진중한 답변들을 보며 작가님의 성장세를 더욱 응원할 수 있고
또 앞으로 작가님이 보여주실 가사와 결과물들이 더욱 기대가 돼요!
작사 그리고 저희 153줌바스 아카데미와 오래오래 행복하게 함께해요~!
'나가 겁 없이 파도 타듯이 yeah 불이 불이 불이 붙은 SUAN's wheel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