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1. 안녕하세요 파란 작가님! 예명의 뜻과 함께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153/Joombas Academy 조교로 함께하고 있는 김아영입니다. 그리고 ‘파란’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실 ‘파란’이라는 이름으로 결정하기 전에 많은 예명 후보들이 있었는데요ㅎㅎㅎ
좀 더 세고, 눈에 확 들어오는 예명을 갖고 싶어 고민하던 와중에 갑자기 떠오른 단어로
저의 전혀 파랗지 않은 인생에 파란을 일으켜 보려 짓게 됐습니다!
Q2. 파란 작가님께서는 조교로서 저희와 함께 하신지 벌써 1년이 넘었어요!
어떻게 하면 조교가 되는지, 또 조교 업무는 어떤 것이 있는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데 대표로 설명해 주시자면요?
제가 수강생이었을 시절에 조교님의 자리를 보면서 내가 언젠가는 저 자리에 앉겠다!!!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고,
그 목표가 있어서인지 작사 수업이 더 재미있었고, 더 잘 해야겠다는 욕심이 많이 생겼었어요.
조교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는 저도 사실 제안을 받은 입장이라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성실하게 시안 작업을 하고 수업에 참여했던 부분을 좋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
조교는 아카데미와 수강생분들 그리고 강사님 사이에서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고, 수업에 도움을 드리는 자리라고 생각해요.
담당하고 있는 업무로는 강사님께서 좋은 퀄리티의 수업을 진행하실 수 있게
과제와 출결을 체크하고, 피드백을 드리는 등 수업 관련 보조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카데미 관리자분들과 소통하면서 수강생분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해 드리거나
반대로 학원의 체계를 수강생분들께 설명해 드리고,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선에서 궁금해하시는 질문을 답해드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당!
조교를 맡아서 하면 할수록 이 자리가 살짝 버거울 때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수업에서 많은 작가님들을 만나고 작사 이야기를 나누면서 얻어 가는 에너지로 지금까지 조교를 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헿
Q3. 그동안의 시간 동안 조교를 맡길 잘했다! 하는 순간이 있으시다면요?
일단 조교의 장점은 강사님들의 족집게 같은 강의를 바로 옆에서 들을 수 있다는 점!!
제가 비기너 클래스에서 배웠던 작사의 기본적인 지식이나 중요한 점들을 직접 시안을 쓸 때 많이 놓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제 가사를 돌아볼 수 있게 되었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가사를 쓸 수 있을까? 되물어보는 작사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어요.
그리고 한 커리큘럼이 끝나고 많은 작가님들께서 오프라인으로나 클라썸 디엠을 통해
’그동안 감사했고, 도움이 많이 됐다’는 정성이 듬뿍 담긴 말씀들을 전해 주실 때마다 재미없는 제 인생이 더 가치있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또 수업 만족도 설문 조사에서도 남겨 주시는 ❣️사랑스러운❣️ 말씀들이 정말 정말 큰 힘이 되고,
제가 훠어어어얼씬 더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당🥰
Q4. 그렇다면 반대로 조교라서 힘든 점이나 아쉬운 순간들도 있으셨을까요?
이건 제 성격상의 문제인 것 같기도 하지만,,,!! 초반에는 여러 강사님들의 조교를 맡으면서 정말 많은 노하우를 얻었었는데,
'이 모든 것들을 내 시안에 녹여보자!'라는 욕심과 동시에 가사가 한 줄도 안 써지는 매직을 경험했답니다,,,ㅎㅎ
혼자 아침 일찍 카페 가서 가사를 쓰다가 울면서 동네 산책을 했다는 JJINDDA가 바로 접니다.
또, 조교라는 위치가 저도 모르게 부담이 돼서 ‘모든 수강생분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야만 한다.’라는 생각에 사로잡혔어요.
그런 강박 자체가 무섭고 두려워지는 순간이 확 오더라고요🥲
하지만 지금은 강사님들, 많은 작가님들의 이해와 도움으로 극뽁했습니당!! 모두 정말 감사드려용💙
마지막으로 수강생이 되어서 수업에 참여하고 싶은 순간들도 있는데, 저는 약간 옆에서 누가 잡아주거나 약간의 강제성이 있어야 움직이는
나태 인간이라 수강생으로 수업을 들었을 때가 그리워질 때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정말 퀄리티 좋은 수강생 작가님들의 피드백을 들으면서 ‘오와 나도 피드백 받아 보고 싶다’라는
욕심이 드는 순간들이 있었어요. 그럴 때가 조교라서 아쉬운 순간인 것 같아요.
Q5. 작가님께서는 조교로서 정말 다양한 수업에 참여하셨잖아요.
혹시 작가님이 많은 강사님의 수업을 직접 보고 들었을 때 추천해 주실만한 153줌바스 아카데미만의 장점이 있을까요?
감사하게도 여러 작가님들의 수업 조교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닿아서 많은 수업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153줌바스 아카데미만의 장점이라면 강사님과 수강생 분들의 유대감이 좋고,
서로가 서로를 볼 수 있는 환경에서 수업이 이루어져 있는 점이 가장 좋아요.
작사에 관해서는 강사님들께서 작사를 할 때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부분들을
수업에서 아끼지 않고 온전히 수강생 분들께 전달해 주시는 점이 가장 좋아요.
그리고 강사님들께서 수업이 끝난 후에 어떻게 하면 수강생 분들께서 더 잘 이해하실지, 어떤 수업 방향이 더 도움이 될지 등등
자신의 수업에 대해서 끊임없이 보완하려 노력하고 계시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대신 감동을 받기도 해요.
정말 작사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프로 작사가님이라고 불리는 분들임에도 항상 좋은 가사를 쓰기 위해 더 분석하고 공부하시고,
많은 작가님들에게 도움이 되려고 하는 우리 열정 넘치는 강사님들❤️🔥 존경합니다!!!!
Q6. 조교 생활을 하시면서 마스터 클래스 2기도 수료하시고 또 올해 데뷔도 하셨는데요!
소감이 남다르시겠어요. (인생 첫 덕질도 시작하셨다는 소문이..!)
조교도 그렇고 마스터 클래스, 그리고 데뷔까지 저에겐 정말 꿈같은 일들이었는데 지금도 꿈같습니다…ㅠㅠㅠㅋㅋㅋㅋㅋ
사실 잘 실감이 안 나면서도 신기하고,,, 안도도 되면서 불안하고,,, 작사라는 게 어쩔 수 없나 봐요!!!!ㅋㅋㅋㅋㅋ

1월 30일에 8TURN의 <WE>라는 곡으로 데뷔를 하게 되었는데요!
에잇턴분들과 함께 나눈 데뷔여서 더 애정이 가고 더 좋구,,, 그릉가봐여,,,
무엇보다 이 곡을 너어어무 잘 소화해 주셔서 안 좋아할 수가 없었습니다.
모두 지금 당장 WE 퍼포먼스 비디오 보고 와주십쇼. ('WE' 퍼포먼스 보러가기 CLICK!)
그리고 이 곡은 나도연작가님과 공동 작업을 했던 시안이어서 더 뜻깊고, 제목도 저희가 지은 'WE'로 나와서 더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진짜 이 모든 일들은 저 혼자서 절대 이뤄낼 수 없었고,
많은 작가님들이 있었기에 이렇게 좋은 일들이 저에게 찾아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빈말 아니고 절대 진심입니다.
특히 나도연이라던가 최보라라던가 트루라던가…! 작가님들 감사합니다🙏
Q7. 작가님의 책임감 있는 조교 활동 말고도 저희에게 전설처럼 내려오는 일화가 있죠...
무려 비기너 클래스 시절에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서 서울까지 수업을 들으러 오셨어요. 그만큼 작사를 사랑하신다는 거겠죠?
이 얘기를 언급하실 때마다 이렇게 대단한 일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쑥스럽습니다.
본가가 제주도여서 비기너 초반 한 달 정도는 비행기를 타고 다녔었는데, 그냥 '내가 작사를 배우다니!!'라는 생각에
힘든 것보다는 그저 기쁘고 재밌고 좋다!라는 마음으로 다녔던 것 같아요.
지금은 애증의 존재가 된 작사,,, 모든 시안을 작사에 대입해서 쓰면 정!말! 몰입이 잘 되더라구요ㅋㅋㅋㅋㅋ
과몰입이 필요하신 작가님들께 강!력!추!천! 합니다.
Q8. 마지막으로 자유롭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이렇게 인터뷰를 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주신 아카데미 관리자분들 먼저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항상 수강생분들, 강사님들, 조교님들을 위해 그리고 줌바스 아카데미를 위해서 모든 마음과 열정과 체력을 쏟고 계시는 것 제가 다 압니다요ㅠㅠㅠ
뒤에서 노력하시는 것만큼 저도 저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ㅎㅎㅎㅎ
그리고 멋진 줌바스 강사님들!!
제가 수강생이었다면 강사님들의 좋은 강의을 위한 고민이 담긴 수업을 듣는 것 자체로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ㅎㅎㅎ 저도 많이 배웠고 배우고 배우겠습니당!!
마지막으로 이 험난한 작사 세계를 함께 가고 있는 많은 작가님들! 많이 지치고 힘들고 어렵고 앞이 보이지 않고...
제가 그렇게 작사를 오래 했다는 말은 못 하지만 아직까지도 저는 그렇더라고요. 앞으로도 그럴 것 같지만..!!ㅠㅠ
그래도 저희가 이 일을 놓지 않고 있는 건 가사 쓰는 일이 좋아서잖아요!
이 마음만은 누구에게도 평가받을 수 없고,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라고 생각해요!
비록 하나의 가사만이 세상에 나오는 가혹한 현실이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는 작가님들의 모습, 열정을 보며
저도 이렇게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앞으로도 함께 버텨봅시다!!!! 아좌좌❤️🔥
작사에도 진심! 수강생을 위하는 마음에도 늘 진심!인 우리 모두가 애정 하는 파란 작가님!
저희도 본인의 몫 이상으로 묵묵히 해내 주시는 파란 작가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에요😢💚
이렇게 작사를 사랑하시는 마음이 곧 세상을 빛낼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정말 확실한데요!
많은 분들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시는 만큼 파란 작가님의 작사 인생에도 눈부신 파란이 일어나길 저희 모두가 응원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인터뷰에도 정성스레 답변해 주신 작가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Q1. 안녕하세요 파란 작가님! 예명의 뜻과 함께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153/Joombas Academy 조교로 함께하고 있는 김아영입니다. 그리고 ‘파란’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실 ‘파란’이라는 이름으로 결정하기 전에 많은 예명 후보들이 있었는데요ㅎㅎㅎ
좀 더 세고, 눈에 확 들어오는 예명을 갖고 싶어 고민하던 와중에 갑자기 떠오른 단어로
저의 전혀 파랗지 않은 인생에 파란을 일으켜 보려 짓게 됐습니다!
Q2. 파란 작가님께서는 조교로서 저희와 함께 하신지 벌써 1년이 넘었어요!
어떻게 하면 조교가 되는지, 또 조교 업무는 어떤 것이 있는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데 대표로 설명해 주시자면요?
제가 수강생이었을 시절에 조교님의 자리를 보면서 내가 언젠가는 저 자리에 앉겠다!!!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고,
그 목표가 있어서인지 작사 수업이 더 재미있었고, 더 잘 해야겠다는 욕심이 많이 생겼었어요.
조교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는 저도 사실 제안을 받은 입장이라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성실하게 시안 작업을 하고 수업에 참여했던 부분을 좋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
조교는 아카데미와 수강생분들 그리고 강사님 사이에서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고, 수업에 도움을 드리는 자리라고 생각해요.
담당하고 있는 업무로는 강사님께서 좋은 퀄리티의 수업을 진행하실 수 있게
과제와 출결을 체크하고, 피드백을 드리는 등 수업 관련 보조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카데미 관리자분들과 소통하면서 수강생분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해 드리거나
반대로 학원의 체계를 수강생분들께 설명해 드리고,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선에서 궁금해하시는 질문을 답해드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당!
조교를 맡아서 하면 할수록 이 자리가 살짝 버거울 때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수업에서 많은 작가님들을 만나고 작사 이야기를 나누면서 얻어 가는 에너지로 지금까지 조교를 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헿
Q3. 그동안의 시간 동안 조교를 맡길 잘했다! 하는 순간이 있으시다면요?
일단 조교의 장점은 강사님들의 족집게 같은 강의를 바로 옆에서 들을 수 있다는 점!!
제가 비기너 클래스에서 배웠던 작사의 기본적인 지식이나 중요한 점들을 직접 시안을 쓸 때 많이 놓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제 가사를 돌아볼 수 있게 되었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가사를 쓸 수 있을까? 되물어보는 작사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어요.
그리고 한 커리큘럼이 끝나고 많은 작가님들께서 오프라인으로나 클라썸 디엠을 통해
’그동안 감사했고, 도움이 많이 됐다’는 정성이 듬뿍 담긴 말씀들을 전해 주실 때마다 재미없는 제 인생이 더 가치있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또 수업 만족도 설문 조사에서도 남겨 주시는 ❣️사랑스러운❣️ 말씀들이 정말 정말 큰 힘이 되고,
제가 훠어어어얼씬 더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당🥰
Q4. 그렇다면 반대로 조교라서 힘든 점이나 아쉬운 순간들도 있으셨을까요?
이건 제 성격상의 문제인 것 같기도 하지만,,,!! 초반에는 여러 강사님들의 조교를 맡으면서 정말 많은 노하우를 얻었었는데,
'이 모든 것들을 내 시안에 녹여보자!'라는 욕심과 동시에 가사가 한 줄도 안 써지는 매직을 경험했답니다,,,ㅎㅎ
혼자 아침 일찍 카페 가서 가사를 쓰다가 울면서 동네 산책을 했다는 JJINDDA가 바로 접니다.
또, 조교라는 위치가 저도 모르게 부담이 돼서 ‘모든 수강생분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야만 한다.’라는 생각에 사로잡혔어요.
그런 강박 자체가 무섭고 두려워지는 순간이 확 오더라고요🥲
하지만 지금은 강사님들, 많은 작가님들의 이해와 도움으로 극뽁했습니당!! 모두 정말 감사드려용💙
마지막으로 수강생이 되어서 수업에 참여하고 싶은 순간들도 있는데, 저는 약간 옆에서 누가 잡아주거나 약간의 강제성이 있어야 움직이는
나태 인간이라 수강생으로 수업을 들었을 때가 그리워질 때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정말 퀄리티 좋은 수강생 작가님들의 피드백을 들으면서 ‘오와 나도 피드백 받아 보고 싶다’라는
욕심이 드는 순간들이 있었어요. 그럴 때가 조교라서 아쉬운 순간인 것 같아요.
Q5. 작가님께서는 조교로서 정말 다양한 수업에 참여하셨잖아요.
혹시 작가님이 많은 강사님의 수업을 직접 보고 들었을 때 추천해 주실만한 153줌바스 아카데미만의 장점이 있을까요?
감사하게도 여러 작가님들의 수업 조교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닿아서 많은 수업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153줌바스 아카데미만의 장점이라면 강사님과 수강생 분들의 유대감이 좋고,
서로가 서로를 볼 수 있는 환경에서 수업이 이루어져 있는 점이 가장 좋아요.
작사에 관해서는 강사님들께서 작사를 할 때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부분들을
수업에서 아끼지 않고 온전히 수강생 분들께 전달해 주시는 점이 가장 좋아요.
그리고 강사님들께서 수업이 끝난 후에 어떻게 하면 수강생 분들께서 더 잘 이해하실지, 어떤 수업 방향이 더 도움이 될지 등등
자신의 수업에 대해서 끊임없이 보완하려 노력하고 계시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대신 감동을 받기도 해요.
정말 작사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프로 작사가님이라고 불리는 분들임에도 항상 좋은 가사를 쓰기 위해 더 분석하고 공부하시고,
많은 작가님들에게 도움이 되려고 하는 우리 열정 넘치는 강사님들❤️🔥 존경합니다!!!!
Q6. 조교 생활을 하시면서 마스터 클래스 2기도 수료하시고 또 올해 데뷔도 하셨는데요!
소감이 남다르시겠어요. (인생 첫 덕질도 시작하셨다는 소문이..!)
조교도 그렇고 마스터 클래스, 그리고 데뷔까지 저에겐 정말 꿈같은 일들이었는데 지금도 꿈같습니다…ㅠㅠㅠㅋㅋㅋㅋㅋ
사실 잘 실감이 안 나면서도 신기하고,,, 안도도 되면서 불안하고,,, 작사라는 게 어쩔 수 없나 봐요!!!!ㅋㅋㅋㅋㅋ
1월 30일에 8TURN의 <WE>라는 곡으로 데뷔를 하게 되었는데요!
에잇턴분들과 함께 나눈 데뷔여서 더 애정이 가고 더 좋구,,, 그릉가봐여,,,
무엇보다 이 곡을 너어어무 잘 소화해 주셔서 안 좋아할 수가 없었습니다.
모두 지금 당장 WE 퍼포먼스 비디오 보고 와주십쇼. ('WE' 퍼포먼스 보러가기 CLICK!)
그리고 이 곡은 나도연작가님과 공동 작업을 했던 시안이어서 더 뜻깊고, 제목도 저희가 지은 'WE'로 나와서 더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진짜 이 모든 일들은 저 혼자서 절대 이뤄낼 수 없었고,
많은 작가님들이 있었기에 이렇게 좋은 일들이 저에게 찾아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빈말 아니고 절대 진심입니다.
특히 나도연이라던가 최보라라던가 트루라던가…! 작가님들 감사합니다🙏
Q7. 작가님의 책임감 있는 조교 활동 말고도 저희에게 전설처럼 내려오는 일화가 있죠...
무려 비기너 클래스 시절에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서 서울까지 수업을 들으러 오셨어요. 그만큼 작사를 사랑하신다는 거겠죠?
이 얘기를 언급하실 때마다 이렇게 대단한 일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쑥스럽습니다.
본가가 제주도여서 비기너 초반 한 달 정도는 비행기를 타고 다녔었는데, 그냥 '내가 작사를 배우다니!!'라는 생각에
힘든 것보다는 그저 기쁘고 재밌고 좋다!라는 마음으로 다녔던 것 같아요.
지금은 애증의 존재가 된 작사,,, 모든 시안을 작사에 대입해서 쓰면 정!말! 몰입이 잘 되더라구요ㅋㅋㅋㅋㅋ
과몰입이 필요하신 작가님들께 강!력!추!천! 합니다.
Q8. 마지막으로 자유롭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이렇게 인터뷰를 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주신 아카데미 관리자분들 먼저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항상 수강생분들, 강사님들, 조교님들을 위해 그리고 줌바스 아카데미를 위해서 모든 마음과 열정과 체력을 쏟고 계시는 것 제가 다 압니다요ㅠㅠㅠ
뒤에서 노력하시는 것만큼 저도 저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ㅎㅎㅎㅎ
그리고 멋진 줌바스 강사님들!!
제가 수강생이었다면 강사님들의 좋은 강의을 위한 고민이 담긴 수업을 듣는 것 자체로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ㅎㅎㅎ 저도 많이 배웠고 배우고 배우겠습니당!!
마지막으로 이 험난한 작사 세계를 함께 가고 있는 많은 작가님들! 많이 지치고 힘들고 어렵고 앞이 보이지 않고...
제가 그렇게 작사를 오래 했다는 말은 못 하지만 아직까지도 저는 그렇더라고요. 앞으로도 그럴 것 같지만..!!ㅠㅠ
그래도 저희가 이 일을 놓지 않고 있는 건 가사 쓰는 일이 좋아서잖아요!
이 마음만은 누구에게도 평가받을 수 없고,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라고 생각해요!
비록 하나의 가사만이 세상에 나오는 가혹한 현실이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는 작가님들의 모습, 열정을 보며
저도 이렇게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앞으로도 함께 버텨봅시다!!!! 아좌좌❤️🔥
작사에도 진심! 수강생을 위하는 마음에도 늘 진심!인 우리 모두가 애정 하는 파란 작가님!
저희도 본인의 몫 이상으로 묵묵히 해내 주시는 파란 작가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에요😢💚
이렇게 작사를 사랑하시는 마음이 곧 세상을 빛낼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정말 확실한데요!
많은 분들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시는 만큼 파란 작가님의 작사 인생에도 눈부신 파란이 일어나길 저희 모두가 응원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인터뷰에도 정성스레 답변해 주신 작가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