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안녕하세요 작가님들, 자기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
Maynine: 안녕하세요, 프로듀싱팀 Stupid Squad의 프로듀서 Maynine입니다.
Perrie: 안녕하세요,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Perrie라고 합니다.
본업은 탑라이너지만 보컬 디렉팅, 코러스 세션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Q2. 두 분은 각각 어떤 계기를 통해 작곡가로 데뷔하시게 되셨을까요?
Maynine: 저는 헬로비너스 앨리스의 <재미없을 나이>란 곡으로 작곡가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Perrie: 저는 가이드 보컬로 시작을 해서 가이드와 코러스 세션 녹음을 다니던 도중,
몇몇 작가님들께서 노래를 잘하니 "탑라인도 한 번 해보지 않을래?"라고 제안을 주셔서 본격적으로 탑라인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Maynine 작가님께서 제 인스타를 보고 연락을 주셨고, 운 좋게도 함께 작업한 두 번째 곡이었던
로켓펀치의 <Ring Ring>으로 정식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
Q3. 그동안 참여하신 송캠프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실까요?
Maynine: SM 송캠프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SM 본사인 광야에서 5일간 진행되었는데, 마지막 날 모든 작가들과 에이전시, 각 부서 직원들이 모여 온라인으로 리스닝 세션을 진행했거든요.
저희가 만든 노래의 특정 파트가 나올 때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이 엄지를 치켜세워 주니 온몸에 소름이 돋더라고요.
사실 송캠프 자체는 단기간 안에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부어 노래를 만드는 일이라 체력적으로 굉장히 힘들었지만,
뛰어난 작가들과 멋진 작업을 함께 하고 있다는 뿌듯함에 없던 에너지까지 생기는 걸 경험했어요. :)
Perrie: 저 역시 모든 캠프가 소중한 경험이었지만, 아무래도 SM 송캠프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름과 작품만 알고 있었던 수많은 작가님들을 한자리에서 다 같이 뵐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했고,
또 처음 경험해보는 레이블 송캠프라서 더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모든 송캠프에서 뵙는 작가님들과 송캠프 이후로도 계속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어
매번 늘 뿌듯하고 한 분 한 분 기억에 남는 즐거운 작업인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bpi4tmDfbFw
Q4. Perrie 작가님과 Stupid Squad 작가님들이 함께 작업하신
Red Velvet (레드벨벳) - <롤러코스터 (On A Ride)> 역시 송캠프를 통해 탄생한 곡으로 알고 있는데요
곡이 만들어진 과정을 간단히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Maynine: 인트로의 경우 트랙의 테마를 잡을 때부터 '디즈니스러운' 느낌을 만들고 싶었어요.
라인 작업 후 기타와 스트링은 다른 작가에게 요청 했고, 이렇게 테마를 완성한 뒤 Perrie 작가에게 탑라인을 맡겼어요.
키치하면서 대중적인 탑라인이 나왔지만 편곡과 더불어 한 끗이 부족하다는 판단 하에
153/Joombas 스탭 분들을 통해 송캠프가 Arrange되었고, 협업을 통해 지금의 완성본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Perrie: 조금 덧붙이자면 저 역시 초안 자체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지만 살짝 2% 아쉬운 느낌이 있었는데,
Tim과 Ciara가 합류하여 곡의 완성도를 더 높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첫 작업이었는데도 시너지가 좋아서인지 초안의 90% 정도를 유지하면서도 색다른 탑라인이 완성되어 굉장히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Q5. 마지막으로 작가님들께서 진행해 주실 송캠프 클래스에 대해 살짝 스포일러 해주실 수 있을까요?
Maynine: 온라인 시대인데도 여전히 많은 레이블들이 굳이 한 장소에 모여 단기간에 곡을 작업하는 세션(송캠프)을 고집하는 이유는,
현장에서 나오는 신선한 아이디어들의 예측 불가한 합이 곡의 에너지로 전달되어
송캠프 곡들이 다른 데모들보다 유달리 기세롭게 들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신선한 아이디어를 뽑아낼 수 있는지, 그 아이디어들을 어떻게 K-POP 곡에 잘 녹일 수 있는지
저희가 가진 노하우를 보여 드릴게요!
대중적이면서 키치한 곡을 쓰고 싶으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클래스가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Perrie: 첫 번째는 자신감! 아이디어 뱉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감을 꼭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는 활력! 실제 데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해보시면서 곡 작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활력을 꼭 얻어가시길!
그리고 재능 있는 넘치는 수강생 분들과 저, Maynine 작가님의 엄청난 트랙...
이 송캠프 클래스 정말 재밌을 거예요
모두가 들으면 '우와' 할 수 있는 데모를 함께 만들어 보아요!
Perrie 작가님과 Maynine 작가님은
각각 탑라인, 트랙랙메이킹 1:1 레슨을 진행해 주고 계신데요
두 분의 시너지와 노하우를 한 클래스에서 전수 받을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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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안녕하세요 작가님들, 자기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
Maynine: 안녕하세요, 프로듀싱팀 Stupid Squad의 프로듀서 Maynine입니다.
Perrie: 안녕하세요,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Perrie라고 합니다.
본업은 탑라이너지만 보컬 디렉팅, 코러스 세션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Q2. 두 분은 각각 어떤 계기를 통해 작곡가로 데뷔하시게 되셨을까요?
Maynine: 저는 헬로비너스 앨리스의 <재미없을 나이>란 곡으로 작곡가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Perrie: 저는 가이드 보컬로 시작을 해서 가이드와 코러스 세션 녹음을 다니던 도중,
몇몇 작가님들께서 노래를 잘하니 "탑라인도 한 번 해보지 않을래?"라고 제안을 주셔서 본격적으로 탑라인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Maynine 작가님께서 제 인스타를 보고 연락을 주셨고, 운 좋게도 함께 작업한 두 번째 곡이었던
로켓펀치의 <Ring Ring>으로 정식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
Q3. 그동안 참여하신 송캠프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실까요?
Maynine: SM 송캠프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SM 본사인 광야에서 5일간 진행되었는데, 마지막 날 모든 작가들과 에이전시, 각 부서 직원들이 모여 온라인으로 리스닝 세션을 진행했거든요.
저희가 만든 노래의 특정 파트가 나올 때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이 엄지를 치켜세워 주니 온몸에 소름이 돋더라고요.
사실 송캠프 자체는 단기간 안에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부어 노래를 만드는 일이라 체력적으로 굉장히 힘들었지만,
뛰어난 작가들과 멋진 작업을 함께 하고 있다는 뿌듯함에 없던 에너지까지 생기는 걸 경험했어요. :)
Perrie: 저 역시 모든 캠프가 소중한 경험이었지만, 아무래도 SM 송캠프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름과 작품만 알고 있었던 수많은 작가님들을 한자리에서 다 같이 뵐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했고,
또 처음 경험해보는 레이블 송캠프라서 더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모든 송캠프에서 뵙는 작가님들과 송캠프 이후로도 계속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어
매번 늘 뿌듯하고 한 분 한 분 기억에 남는 즐거운 작업인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bpi4tmDfbFw
Q4. Perrie 작가님과 Stupid Squad 작가님들이 함께 작업하신
Red Velvet (레드벨벳) - <롤러코스터 (On A Ride)> 역시 송캠프를 통해 탄생한 곡으로 알고 있는데요
곡이 만들어진 과정을 간단히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Maynine: 인트로의 경우 트랙의 테마를 잡을 때부터 '디즈니스러운' 느낌을 만들고 싶었어요.
라인 작업 후 기타와 스트링은 다른 작가에게 요청 했고, 이렇게 테마를 완성한 뒤 Perrie 작가에게 탑라인을 맡겼어요.
키치하면서 대중적인 탑라인이 나왔지만 편곡과 더불어 한 끗이 부족하다는 판단 하에
153/Joombas 스탭 분들을 통해 송캠프가 Arrange되었고, 협업을 통해 지금의 완성본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Perrie: 조금 덧붙이자면 저 역시 초안 자체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지만 살짝 2% 아쉬운 느낌이 있었는데,
Tim과 Ciara가 합류하여 곡의 완성도를 더 높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첫 작업이었는데도 시너지가 좋아서인지 초안의 90% 정도를 유지하면서도 색다른 탑라인이 완성되어 굉장히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Q5. 마지막으로 작가님들께서 진행해 주실 송캠프 클래스에 대해 살짝 스포일러 해주실 수 있을까요?
Maynine: 온라인 시대인데도 여전히 많은 레이블들이 굳이 한 장소에 모여 단기간에 곡을 작업하는 세션(송캠프)을 고집하는 이유는,
현장에서 나오는 신선한 아이디어들의 예측 불가한 합이 곡의 에너지로 전달되어
송캠프 곡들이 다른 데모들보다 유달리 기세롭게 들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신선한 아이디어를 뽑아낼 수 있는지, 그 아이디어들을 어떻게 K-POP 곡에 잘 녹일 수 있는지
저희가 가진 노하우를 보여 드릴게요!
대중적이면서 키치한 곡을 쓰고 싶으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클래스가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Perrie: 첫 번째는 자신감! 아이디어 뱉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감을 꼭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는 활력! 실제 데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해보시면서 곡 작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활력을 꼭 얻어가시길!
그리고 재능 있는 넘치는 수강생 분들과 저, Maynine 작가님의 엄청난 트랙...
이 송캠프 클래스 정말 재밌을 거예요
모두가 들으면 '우와' 할 수 있는 데모를 함께 만들어 보아요!
Perrie 작가님과 Maynine 작가님은
각각 탑라인, 트랙랙메이킹 1:1 레슨을 진행해 주고 계신데요
두 분의 시너지와 노하우를 한 클래스에서 전수 받을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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